포항웰다잉협회, 제2회 웰다잉 지도사 수료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안상구)는 12월 21일 오후 7시부터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현동홀에서 제2회 웰다잉 지도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철한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하영상, 수료증 수여에 이어 최도성 한동대 총장과 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장의 식사, 김종록 한동대 행정부총장과 안상구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장의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안상구)는 12월 21일 오후 7시부터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현동홀에서 제2회 웰다잉 지도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웰다잉 지도사 과정은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제1회 수료식에 이어 이번 2회 수료식을 통해 47명의 지도사가 배출됐다.
웰다잉 지도사 교육은 총 15회에 걸쳐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와 준비 △노년기 삶에 대한 이해 △노년의 성공적인 자기관리 등 Well Dying (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Well Living(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김철한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하영상, 수료증 수여에 이어 최도성 한동대 총장과 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장의 식사, 김종록 한동대 행정부총장과 안상구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장의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김은영 포항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근상 및 자격증 수여, 소감발표에 이어 김성남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축하공연, 2기 회장 소개, 광고 등으로 마쳤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식사에서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도사 과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을 다른 이들에게도 잘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상구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장은 축사에서 "죽음을 잘 맞이하는 것이 잘 사는 것 만큼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죽음을 잘 맞이하는 것도 돌봄의 중요한 부분인 만큼 죽음을 잘 준비하는 웰다잉 전문가로 긍지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는 지난 2022년 9월 설립됐으며, 내년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에서 제3기 웰다잉교육 전문가 과정을 열 예정인 가운데 포항시민을 위한 52주 웰다잉 무료강좌룰 개설하는 등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한동대학교에서 개설한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은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원장 정숙희)이 주관하고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가 주최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상호 "尹 성격상…김건희 '무죄'였으면 특검 받았다"
- [여의도 1타] "이준석은 왜 상계동 숯불갈빗집 택했나?"
- 다이아몬드 공원 걷다가 진짜 다이아몬드 주웠다…"유리 조각인줄"
- 사재 털어 27년간 학생들 아침 만들어…할머니 사망에 中 애도 물결
- "공무원이 너무 많다"…5천명 감원 확정한 이나라
- 이준석 탈당…한동훈 등판에 동력↓, '제3의 연대' 난망
- 이스라엘 "가자 북부 하마스 해체 거의 완료했지만 전쟁은 수개월 더"
- 2038년 한국, GDP 세계 9위 '우뚝'…'저출산'이 걸림돌
- 北 연말전원회의 시작…김정은 "2023년은 위대한 전환의 해"
- 한동훈 '불출마' 승부수…혁신 압박하며 대권 겨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