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호텔 및 리조트와 직주근접 이점에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 인기

제주 중문 내 특급호텔의 임직원 숙소로 활용 가능···투자자들 문의 이어져

[서울경제] 관광산업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관련 업계에서는 종사자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부문 종사자 이탈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신규 인재는 고용 불안 등의 문제로 관광업 진입을 꺼리면서 구인난이 심화된 것이다.

특히 제주도는 이러한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은 지역이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제주도는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고, 기존에 있던 직원들마저 코로나 시기에 직업을 바꾸거나 육지로 떠났다. 외지로 빠져나간 관광산업 인력들의 빈자리가 완전히 채워지지 않은 가운데, 제주도 중문지역의 특급 호텔과 대형 리조트는 직원 처우 개선을 단행하며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노력으로는 직원 숙소 제공을 꼽을 수 있다. 호텔이나 리조트와 인접한 지역에 직원 전용 숙소를 마련해 직원들의 통근 시간을 단축하고,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인접한 중문 지역의 부동산 역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THE VIEW)’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중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8층, 공동주택 24가구, 오피스텔 24실 총 48가구 규모로 조성된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는 중문골프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평화센터를 비롯해 중문 내 대형 호텔 및 리조트, 콘도 등 대형 관광시설과 인접해 직원 숙소로 활용하기 좋은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호텔이나 리조트를 상대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데, 월세 연체에 대한 우려는 물론 지역 특성상 한정적인 공급량으로 희소성을 유지할 수 있어 공실의 우려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당장의 직원 숙소가 필요한 호텔이나 리조트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라는 후문이다.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는 거주 목적으로 중문 지역 주택을 찾는 수요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중문관광단지 및 서귀포시청과 인접해 있고, 대형마트와 주민센터,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우체국, 향토시장 등 각종 행정 및 생활 편의시설을 폭넓게 누릴 수 있어 생활 인프라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다.

가까운 거리에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해 있고, 제주공항과 제주 시내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중문 지역에 조성될 서프파크와 신교통 수단, 고속화 순환도로 등의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중문지역 내 최고 수준의 무상옵션도 주목할만하다. 시스템에어컨과 삼성 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 인덕션, 빌트인 전기오븐, 한샘 디자인의 주방과 펜트리, 드레스룸 등 고급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해 인근 단지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중문 신일해피트리 더뷰(THE VIEW) 관계자는 “중문 신일해피트리 더뷰는 중문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뉴골드라인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주거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관광단지 임직원들을 비롯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최근에는 직원 숙소 사용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