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해외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1달러면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재외국민이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를 재외공관에서 뗄 때 내는 수수료가 1달러로 통일됩니다.
해외에서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수수료 1달러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가족관계등록관이 파견되지 않은 재외공관에서 증명서를 발급할 경우에는 수수료 1달러 외에 공인전자우편 이용료인 0.5달러를 추가로 납부해야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재외국민이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를 재외공관에서 뗄 때 내는 수수료가 1달러로 통일됩니다.
해외에서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수수료 1달러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가족관계등록관이 파견되지 않은 재외공관에서 증명서를 발급할 경우에는 수수료 1달러 외에 공인전자우편 이용료인 0.5달러를 추가로 납부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공인전자우편은 민간 기술에 의존하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할 시 정부 측의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재외국민이 불편을 겪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법원행정처와 외교부는 내년부터 공인전자우편 대신 가족관계등록정보시스템과 재외동포청의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발급 절차를 개선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가족관계등록관 파견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재외공관에서 공인전자우편 이용료 납부 없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행정처 관계자는 재외국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시스템 장애 발생시 양 기관의 즉각 조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돼 안정성과 편의성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가결…찬성 627명·반대 23명
- [단독] “클럽서 만난 남성과 공동 투약”…군 복무 중 마약 투약 20대 덜미
- `세상 무섭구나...`...이동국, 사기미수 혐의 소송 취하 후 털어놓은 솔직한 속내 [M+이슈]
- 전청조 부친, 성탄절에 체포돼...″16억 사기 뒤 도피 이어와″
- 안동서 80대 부부 쓰러진 채 발견... ″화목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 '고등래퍼' 출신 래퍼, 소속사 상대 2천만원 사기 혐의로 실형
- 기부 답례품 열어보니...″삼겹살 비계만 잔뜩...기분 나빠″
- '서울의봄' 천만 관객 돌파...최종 성적표 '관심'
- 서울 산부인과서 불... 산모·신생아 45명 대피 소동
- 응급실 대기 중 사망한 70대 환자…병원 ″책임 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