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원인 조사…합동감식 진행

나경렬 2023. 12. 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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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감식이 실시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부터 소방 등 유관 기관과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 등은 최초 아파트 3층 세대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성탄절 새벽 발생한 화재로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세대는 전소됐고 일부 층 베란다 등이 소실돼 총 1억9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로 인한 이재민은 8세대·23명으로, 인근 모텔에서 임시 거주 중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방학동 #아파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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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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