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80만원 혜택"···삼성전자 '삼세페' 내달 진행

온·오프라인 매장서 동시 실시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024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2024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이하 삼세페)’를 내년 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삼세페는 가전·모바일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닷컴에서는 65형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를 189만 원, 비스포크 25㎏ 세탁기와 20㎏ 건조기는 109만 9000원의 가격으로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또한 △TV △모니터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Z플립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 등 오디오 기기 등 133개의 특별 할인 모델을 선보인다.

최대 680만 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패키지’도 확대해 운영한다. 결혼·이사에 맞춰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다. 두 개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매하는 소비자는 최대 40만 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사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3만 명을 추첨해 최대 30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2024 삼세페’와 함께 가전∙모바일까지 폭넓은 제품을 특별하게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