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주택전시관 개관…26일(화) 특별공급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주택전시관. 사진=서진건설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가 지난 12월 15일(금)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이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며 청약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12월 26일(화) 특별공급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27일(수)에는 1순위 청약 접수, 28일(목)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2024년 1월 8일(월)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약은 보령 포함 충남, 세종, 대전 거주자 가운데 만 19세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 충족만 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2순위 청약은 모집공고 전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되며,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보령의 강남'으로 불리는 동대동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지역 최대 단지이자 최고층인 총 971세대 29층(일부 동)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중대형 평형 125㎡, 109㎡, 84㎡ A·B·C 타입으로 공급된다. 보령 지역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이자 지역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중대형 평형으로 희소성이 높다.

시공사는 자체 철강회사와 레미콘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서진건설이 시공하며, 롯데월드타워 등 대한민국 랜드마크 건축물의 설계를 담당한 범건축이 설계를 맡았다. 주거 공간은 특화 설계 적용으로 주거쾌적성을 극대화했다. 14m의 초와이드 광폭 거실(일부 세대)과 4BAY 혁신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난간대 시야의 간섭이 없는 입면분할창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1,2층 일부 특화 세대는 3.1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했다.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대부분 동을 필로티 구조 위주로 설계했다. 화장실 벽과 바닥은 전 세대 석재 마감을 적용하며,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거실 아트월도 선택할 수 있다.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입주민 전용 티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 시니어라운지,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또, 풍성한 꽃과 다채로운 조경으로 완성한 그리너리라운지, 야외무대, 티라운지, 펫가든, 한내뜰 등 특화된 테마 공원도 설계됐다.

단지 내 차량 없는 아파트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보령 지역 최대 수준인 세대 당 1.6대에 달하는 하이엔드급 주차장 확보로 주차난 문제를 최소화했다.

보령 선호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보령의 강남' 동대동 신주거타운 최중심에 자리해 입지 프리미엄도 탄탄하다. 대형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중앙시장, 시청, 세무서, 경찰서, 소방서 등의 관공서 등은 물론 동대, 명천동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주산, 옥마산, 보령베이스 골프&리조트 등도 가까워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이나 보령베이스 골프&리조트에서의 골프 라운딩 등 다양한 레저 활동도 단지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보령은 현재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2025년 계획), 해상풍력단지(계획), LNG 냉열 특화산업단지(2025년 계획),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2026년 계획)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주택전시관은 12월 23일과 24일, 30일, 31일, 그리고 1월 6일과 1월 7일 등 매주말 오후 3시마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 추첨으로 황금열쇠,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전기포트 등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계약 고객 대상으로는 고급 외제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