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첫 겨울 '콜록콜록'…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급증

김영리 2023. 12. 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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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선언 후 첫 겨울, 하위 변이인 '제이엔원(JN.1)'이 확산하면서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영국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JN.1 환자가 현재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의 4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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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변이 'JN.1' 급속 확산
WHO, 관심 변이 지정
2021년 12월 영국 런던의 한 병원 앞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 중인 시민들의 모습. /사진=AF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선언 후 첫 겨울, 하위 변이인 '제이엔원(JN.1)'이 확산하면서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영국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JN.1 환자가 현재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의 4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 확진자 중에서도 27% 이상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에 코로나19 환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역학 최신 업데이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11월 20일~12월 17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직전 4주 대비 52% 증가했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 대규모 행사가 이어져 인파가 몰리면서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퍼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WHO는 JN.1을 관심 변이(VOI) 바이러스로 지정했다.

JN.1은 지난 9월 처음 발견된 변이다. 11월까지는 확산세가 미미했으나 최근 미국에서 전파되며 2주 만에 확진자가 두배로 늘었다. JN.1은 미국과 프랑스, 싱가포르, 캐나다, 영국, 스웨덴 등에서 유행 중이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 추세에 대해 "면역 인구가 줄고, 연말 모임과 여행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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