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곳곳 대설특보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2023. 12. 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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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 강추위는 누그러졌지만,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8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25일)은 오전(06~12시)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 경북서부 내륙에 오후까지 눈이 더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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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성탄절인 오늘 강추위는 누그러졌지만,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8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중부산지, 홍성과 무주에는 시간당 1~3cm가량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25일)은 오전(06~12시)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 경북서부 내륙에 오후까지 눈이 더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적설량은 대부분 1~5cm,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에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지날 가능성 있어 빙판길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아침 기온 영하권을 보이고 있지만,  어제보다 높은 기온으로 강한 추위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은 현재 -1.5도 인데요, 낮 기온 역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원주 영상 3도, 대전 전주 4도, 대구 6도, 부산 7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한 주간 큰 추위 소식은 없는 가운데, 예년 이맘때의 겨울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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