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디트로이트, 브루클린에 11점차 패…단일시즌 최다 타이 26연패

문대현 기자 2023. 12.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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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단일 시즌 최다인 26연패를 당했다.

디트로이트는 24일(한국시간)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2023-24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15-126으로 졌다.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15위)인 디트로이트는 단일 시즌 최다 타이인 26연패에 빠졌다.

만약 이날도 지면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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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브루클린에 또 지면 최다 연패 불명예
NBA 디트로이트가 단일시즌 최다 타이인 26연패를 당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단일 시즌 최다인 26연패를 당했다.

디트로이트는 24일(한국시간)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2023-24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15-126으로 졌다.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15위)인 디트로이트는 단일 시즌 최다 타이인 26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2승27패까지 떨어졌다.

반면 동부 9위 브루클린은 14승15패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햄(2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아이재아 스튜어트(2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카메론 토마스(20점), 미칼 브릿지스(29점) 등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브루클린을 넘지 못했다.

디트로이트는 전반부터 56-65로 뒤졌다.

3쿼터 들어 반격에 시작하며 75-55까지 쫓아갔으나 브루클린의 카메론 존슨, 니콜라스 클랙스턴, 스펜서 딘위디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82-98로 밀린 채 접어든 4쿼터에도 반전은 없었다.

디트로이트는 케빈 낙스와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으로 만회했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긴 역부족이었다.

디트로이트는 오는 27일 브루클린과 홈에서 재대결을 벌인다. 만약 이날도 지면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 NBA 전적(24일)

밀워키 130-111 뉴욕

보스턴 145-108 LA클리퍼스

덴버 102-95 샬럿

올랜도 117-110 인디애나

휴스턴 106-104 뉴올리언스

멤피스 125-119 애틀랜타

브루클린 126-115 디트로이트

유타 126-119 토론토

클리블랜드 109-95 시카고

LA레이커스 129-120 오클라호마

댈러스 144-119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126-106 포틀랜드

미네소타 110-98 새크라멘토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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