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아이브 레이, '700억 건물주' 서장훈에 투자 상담? "母, 땅 사라고 해"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아이브 레이가 정산을 받은 후 투자에 대해 고민했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3 형님학교 종업식'으로 꾸며진 가운데 몬스타엑스 셔누, 정세운, 크래비티 민희, 형준, 아이브 레이, 리즈, 이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이브 레이는 "정산을 받고 나서 돈을 어디에 써야할 지 고민했다. 엄마가 땅을 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양평에 캠핑장 부지가 있다"라며 민경훈이 오픈한 캠핑장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돈을 좀 더 모아서 투자해라"라고 조언했다. 

아이브 리즈는 휴식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리즈는 "하와이에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는 "멤버들 다 같이 가도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리즈는 혼자 가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몬스타엑스 셔누는 고구마와 쌀을 받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셔누는 "10kg 이상 사두면 상하니까 그 정도만 사둬야 한다"라며 "나는 감자보다 고구마가 좋다"라고 말했다. 정세운은 갖고 싶은 선물로 시원하게 원샷을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세운은 "셔누 형이 몸이 좋은데 루틴을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셔누는 "고구마를 많이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셔누처럼 되려면 기본적으로 힘이 세야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정세운은 "나는 기타 들 힘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이브 이서는 단독으로 아웃도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대기실에 점퍼 둔 게 이서였나"라고 놀렸다. 신동은 "언니들에게 맛있는 것 좀 사줬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는 "언니들이 좋아하는 마라 떡볶이가 있어서 그걸 샀다"라며 "소시지도 좀 넣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아이브 멤버들에게 "찍고 싶은 광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는 "딸기 우유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라며 우유에 직접 딸기를 넣고 과격하게 섞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진호는 "나는 현수막에 내 눈을 넣고 뱀조심 이런 걸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즈는 "나는 눈이 크다. 렌즈나 헤어, 의류, 화장품 광고를 찍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아이브가 잘 되니까 잘 될 수록 다음 앨범에 대한 부담은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는 "컴백을 할 때마다 전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부담스러운 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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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