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낮에는 영상권

박병수 2023. 12. 23.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기온이 조금 더 올라 낮에는 영상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남 남해안과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눈 소식이 있겠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0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낮 기온은 0~7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오르거나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23일 오후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노고단 정상부가 최근 내린 눈으로 뒤덮여 설경을 자랑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기온이 조금 더 올라 낮에는 영상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남 남해안과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눈 소식이 있겠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0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낮 기온은 0~7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오르거나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는 곳이 있겠다. 서울은 -6도~2도, 강릉 -3~5도, 대전 -5~3도, 대구 -4~5도, 부산은 -1~7도를 보이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 5도 2~7㎝, 경기 남부와 충남권, 전라권, 울릉도 독도는 1~5㎝,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1~3㎝, 전남 남해안과 경북권 내륙 일부는 1㎝ 안팎이며, 제주도 산간 지역는 3~8㎝가 쌓이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 안팎이나 5㎚ 미만이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충청권은 오후부터, 호남권, 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안쪽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