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쇼핑] "통 큰 산타가 되어볼까"…어른·아이위한 선물 여기에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판교점 5층 이벤트홀에서 유아동을 대상으로한 '아이큐박스 크리스마스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레이모빌·브리오·돌스월드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플레이모빌 피규어 산타(13만5000원), 브리오 기차놀이 세트(37만원), 플레이포에버 터보 로퍼(3만5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같은 기간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빌레로이앤보흐' 시즌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머그컵부터 그릇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식기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토이딜라이트 평접시 2개(29㎝, 9만6000원), 토이딜라이트 샐러드 접시 2개(24㎝, 7만8000원), 토이딜라이트 머그컵 2개(7만8000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아레나 잔디광장에서 600평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 총 25개 브랜드가 참여해 먹거리부터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2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비롯해 구매금액에 따라 특별 감사품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연말 '홈파티'를 계획한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 파티의 메인 요리로 제격인 스테이크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청정우 척아이롤·안심(각 100g·냉장·호주산)'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해 각 1390원, 4490원에 선보이며, '1+등급 채끝·등심 스테이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는 4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연휴 특가 행사도 진행해 오는 25일까지 '미국산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각 100g·냉장)'를 40% 할인한다.

또한 스테이크와 곁들이기 좋은 '미니 아스파라거스(100g·팩)'는 3990원에 'GAP 충남 오감 양송이 버섯(300g·팩·국산)'은 4990원에 내놓는다.

홈파티용 해산물을 포함해 과일, 즉석조리 식품도 합리적인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자숙랍스터(마리·캐나다산)'와 '활 대게(100g·러시아산)'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해 각 1만1940원, 4794원에 판매한다.

딸기 전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비파괴 당도서별 샤인머스캣(1송이·국산)'도 2송이 이상 구매 시 송이당 1000원 저렴한 6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핑거푸드로 즐기기 좋은 '연어&새우 한판초밥(30입·1팩)'은 2만4900원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치킨듬뿍 샐러드(1팩)'는 999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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