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사업 첫발…타당성 조사 용역 나서

박영래 기자 2023. 12. 22.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화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구축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첫발을 뗐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 소태역에서 너릿재∼화순읍∼화순전남대병원∼백신단지를 잇는 16.4㎞ 구간에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주거, 업무활동인구 증가, 생활권 확대로 광역 교통난 해소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장래 개발계획을 고려한 광역교통 구축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철, 트램, BRT 등 다양하게 검토"
광주교통공사 지하철 전동차 자료사진.(광주교통공사 제공)/뉴스1 ⓒ News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와 화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구축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첫발을 뗐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 소태역에서 너릿재∼화순읍∼화순전남대병원∼백신단지를 잇는 16.4㎞ 구간에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한다.

용역을 통해 전철, 노면전차(트램), BRT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검토하고 화순군 특성을 고려한 가장 경제적인 차량 시스템을 선정하고 노선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주거, 업무활동인구 증가, 생활권 확대로 광역 교통난 해소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장래 개발계획을 고려한 광역교통 구축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현재 운영 중인 외국 사례, 국내 타 시도 사례를 면면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