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팬’ 안젤라 베이비, 中서 뭇매 맞았지만 지진 복구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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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팬이라는 이유로 중국에서 보이콧 여론까지 일었던 안젤라 베이비가 현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12월 19일(현지시간) 상하이 푸싱 재단에 따르면, 중국의 모델 겸 배우 안젤라 베이비는 최근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 강진 피해자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이유로 중국 현지에서 악플 세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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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팬이라는 이유로 중국에서 보이콧 여론까지 일었던 안젤라 베이비가 현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12월 19일(현지시간) 상하이 푸싱 재단에 따르면, 중국의 모델 겸 배우 안젤라 베이비는 최근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 강진 피해자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재단 측은 안젤라 베이비가 방한복과 천막, 발전기 및 기타 지원을 위한 물품들을 기부했다며 "추운 겨울 재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발생한 해당 지진으로 간쑤성 지방민 135명이 숨지고 9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이유로 중국 현지에서 악플 세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 프랑스 캬바레 쇼 '크레이지 호스 쇼'를 관람했다는 의혹을 받아,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될 위기에까지 처했다.
'크레이지 호스 쇼'는 프랑스의 유명 성인 쇼로, 노출 수위가 높아 국내에서도 해당 쇼에 출연한 리사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현지의 일부 네티즌들은 안젤라 베이비가 포르노 산업을 지지하는 게 아니냐며 보이콧 예고까지 하는 등 거센 반응을 보였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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