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EBS 중학프리미엄, 올해 20만명 혜택…내년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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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면 무료로 전환된 'EBS 중학프리미엄'이 내년에도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부는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7월17일 'EBS 중학프리미엄' 강좌를 전면 무료로 전환한 이후 지금까지 약 20만명의 학습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EBS 중학프리미엄'은 학생·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시중 유명교재를 기반으로 제작·서비스하고 있는 EBS 유료 교육 서비스로 무료화 전환 이전에는 연간 이용권 가격이 71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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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지난 7월 전면 무료로 전환된 'EBS 중학프리미엄'이 내년에도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부·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2024년에도 'EBS 중학프리미엄' 무료 서비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7월17일 'EBS 중학프리미엄' 강좌를 전면 무료로 전환한 이후 지금까지 약 20만명의 학습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EBS 중학프리미엄'은 학생·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시중 유명교재를 기반으로 제작·서비스하고 있는 EBS 유료 교육 서비스로 무료화 전환 이전에는 연간 이용권 가격이 71만원에 달했다.
'EBS 중학프리미엄' 무료화로 학생들은 1300여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Q&A 등 관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박모양은 "EBS 중학프리미엄으로 학교 수업을 보충해 학원 없이 내신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실감나는 과학실험 영상으로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사·학부모 점검단 의견과 학생 만족도 분석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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