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추상미, 마약 예방에 앞장 "다음 세대 향한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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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동근과 추상미, 가수 이철규(전 헤리티지 그룹 보컬)가 범죄와 마약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양동근과 추상미,이철규는 지난 7월 소망교도소와 'Prison Fellowship Korea'(PFK 국제교도협회 한국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찬양집회로 수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적극적인 마약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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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제교도협회(곽성훈 대표)에 따르면 양동근과 추상미, 이철규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들이 폭력과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오늘날 청소년, 청년들이 빛 가운데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는 한국교회 연합 재단법인 아가페가 법무부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지난 2010년부터 개청한 민영교도소다. 재소자 교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어, 재범률도 상당히 낮다고 알려졌다.
양동근과 추상미,이철규는 지난 7월 소망교도소와 'Prison Fellowship Korea'(PFK 국제교도협회 한국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찬양집회로 수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적극적인 마약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단체도 민간재활센터 마약전문병원 설립 등을 추진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함께 활동을 지원하는 곽성훈 국제교도협회 대표 및 소망교도소 교육위원은 "대중 연예인은 많은 청소년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따라서 범죄와 마약 예방에 앞장서는 문화예술인들의 역할은 청소년 범죄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영상을 보냈으며, 김삼환 소망 교도소 이사장, 이노공 법무부 차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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