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 내 새끼 맞니?" 물까치 & 검은등뻐꾸기

윤영균 2023. 12. 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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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새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아 키우게 하는 것을 '탁란'이라고 합니다.

보통 자신의 알과 비슷한 모양의 알을 낳는 새의 둥지를 선택하며 부화 기간도 며칠 빠르고, 탁란으로 태어난 새는 원래 기존 둥지의 새보다 덩치가 큰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결국 탁란으로 태어난 새만 살아남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2023년 8월 6일 탁란으로 검은등뻐꾸기 새끼를 자기 새끼로 착각하고 키우는 물까치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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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새 둥지에 자기 알을 낳는 탁란···검은등뻐꾸기 새끼를 자기 새끼로 착각하고 키우는 물까치의 모습

다른 새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아 키우게 하는 것을 '탁란'이라고 합니다. 뻐꾸기 일부 종이 탁란을 하는데요, 전체 조류의 1%가 이런 '얌체 짓'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자신의 알과 비슷한 모양의 알을 낳는 새의 둥지를 선택하며 부화 기간도 며칠 빠르고, 탁란으로 태어난 새는 원래 기존 둥지의 새보다 덩치가 큰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결국 탁란으로 태어난 새만 살아남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2023년 8월 6일 탁란으로 검은등뻐꾸기 새끼를 자기 새끼로 착각하고 키우는 물까치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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