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인순이, 게릴라 콘서트서 눈물 울컥..이은미 "전율"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KBS 2TV '골든걸스'./사진제공=KBS 2TV '골든걸스'

'골든걸스'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최초 공개되는 가운데 신효범이 눈물 주의보를 발령한다.

22일 오후 방송될 KBS2 2TV '골든걸스' 7회에서는 골든걸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의 비하인드가 처음 공개된다. 게릴라 콘서트 공지 6시간 만에 800명에 달하는 수많은 팬들이 모인 '게릴라 콘서트장'을 확인한 '골든걸스' 멤버들은 감동의 전율을 받으며 팬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펼친다.

이날 골든걸스는 라디오 전화 통화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까지 장장 6시간의 버라이어티한 홍보를 마친 뒤 박진영이 준비한 안대를 착용하고 게릴라 콘서트 현장을 찾는다. 특히 골든걸스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에 참석한 800명의 팬과 그들의 뜨거운 환호에 골든걸스는 눈시울을 붉힌 채 벅찬 감정을 전한다. 이은미는 "실제로 보니 놀라운 전율이었다"라며 벅차오르는 전율을 드러내고, 박미경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신효범은 "눈물 날 뻔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

특히 골든걸스의 맏내로 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던 인순이가 감정이 차 올라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순이는 "'골든걸스'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울컥하는 순간이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뜨거운 전율이 올랐다"라며 팬들의 뜨거운 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

이날은 특히 베일에 가려졌던 골든걸스의 팬덤명이 최초 공개된다. 앞서 '골든걸스' 공식 채널을 통해 '골든걸스' 팬덤명을 공모했던 바. 이에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그들의 팬덤명을 '골져스'로 확정 지으면서 "골든걸스의 든든한 지원군이라는 뜻을 지닌 '골든 솔져스'의 줄임말이다"라고 밝혀 본 방송에 관심이 주목된다. 골든걸스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은 오늘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