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토리, 연평균 성장률 28%…내년에도 가능-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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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2일 핑거스토리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핑거스토리는 디지털 만화, 웹툰, 웹소설 등의 콘텐츠 유통을 주된 목적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업체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약 28.9%에 달했고, 5% 수준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마진율을 달성함에 따라 콘텐츠 플랫폼 시장 내 MS 확대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핑거스토리가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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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22일 핑거스토리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핑거스토리는 디지털 만화, 웹툰, 웹소설 등의 콘텐츠 유통을 주된 목적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업체다. 주요 운영 플랫폼으로는 전통 무협과 퓨전 무협, 액션 장르에 특화된 남성향 웹툰 플랫폼 '무툰'과 로맨스, 순정 판타지 중심의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 등이 있다. 콘텐츠별 매출 비중은 디지털 만화 50%, 웹소설 38%, 웹툰 11%, 기타 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약 28.9%에 달했고, 5% 수준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마진율을 달성함에 따라 콘텐츠 플랫폼 시장 내 MS 확대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핑거스토리가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콘텐츠 확대에 따른 무툰, 큐툰 가입자 수 증가, 재결제 비중 확대 추이, 인수합병(M&A)을 통합 비유기적 성장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올해 유상증자·전환사채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할 예정으로, 비유기적 성장은 물론 유기적 성장으로의 선순환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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