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연경 아나운서 결혼 "작은 예식, 예쁘게 잘 살게요" [전문]

백지연 기자 2023. 12. 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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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아나운서' 박연경(36)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21일 웨딩화보를 대중에 공개하고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박연경 아나운서는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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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경 / 사진=박연경 아나운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MBC 간판 아나운서' 박연경(36)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21일 웨딩화보를 대중에 공개하고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박연경 아나운서는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박연경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 우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사한 미소를 보였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분위기와 박연경 아나운서의 남다른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에 대한 신상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2013년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인 박연경 아나운서는 MBC에서 그간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스포츠뉴스', '리얼스토리 눈', '스포츠 매거진', '기분 좋은 날' 등의 프로그램을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랑 받아왔다.

이하 박연경 아나운서 전문

안녕하세요 박연경입니다.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합니다.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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