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내년 '온라인 가족체험'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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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내년부터 '온라인 가족체험' 참여 가족을 60가구에서 90가구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가족체험은 참가자들이 필요한 재료를 미리 교부받은 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및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진행하는 양방향 소통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관내 3~5세 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푸쉬팝 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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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내년부터 ‘온라인 가족체험’ 참여 가족을 60가구에서 90가구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가족체험은 참가자들이 필요한 재료를 미리 교부받은 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및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진행하는 양방향 소통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관내 3~5세 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푸쉬팝 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아이와 즐겁게 경험해볼 수 있었다"며 "특히 교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더 몰입감 있는 놀이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2018년∼2020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미애 원장은 "앞으로도 가족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보다 여러 유형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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