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남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그냥 밟고 가라” 일침(라디오쇼)

서승아 2023. 12. 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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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달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른 청취자는 "자녀와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지 말지 고민이다"라는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자녀에게 선물은 무조건 줘야 한다. 남편은 안 줘도 된다. 남편은 그냥 밟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이가 몇인데 선물을 바라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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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달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아들 자취방에 가려고 하는데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할지 말지 고민이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자취방은 나만의 장소인데 엄마가 들어오는 게 부담될 거 같다. 만약 제가 부모의 입장이라면 알려 달라고 안 할 거 같다. 전해줄 반찬이나 물건이 있으면 문 앞에 편지랑 같이 놓고 갈 거 같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다른 청취자는 “자녀와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지 말지 고민이다”라는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자녀에게 선물은 무조건 줘야 한다. 남편은 안 줘도 된다. 남편은 그냥 밟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이가 몇인데 선물을 바라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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