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최강 한파에 독거어르신 찾아 난방 점검·전기장판 선물

우형준 기자 2023. 12. 21. 11: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중랑구 중화2동의 한파 시기 취약 가구를 방문, 어르신에게 난방용품을 선물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 80대 독거어르신 거주하는 서울 중랑구 다세대 주택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소외계층에 대한 한파 대비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했습니다.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윤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강조해 온 약자 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독거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난방은 잘되는지, 수도관은 얼지 않았는지, 외풍은 심하지 않은지 등 집 상태를 꼼꼼히 둘러봤습니다.

또 현장에 동행한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며, 약자 복지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 당부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장을 떠나기 전 독거어르신에게 전기장판과 겨울 이불, 장갑과 목도리 등을 선물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