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박찬대 “이낙연, 신당 안 만들 것. 이재명 비례 출마? 2월 비대위? 전혀!”

2023. 12.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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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김부겸 만남 분위기, 아주 좋았다
-김부겸도 당의 단합과 혁신 언급
-이낙연, 신당 아닌 당 화합 위해 노력할 거라 기대
-이재명, 준연동형제 상당히 깊이 고민 중. 결단 시점 돼
-선거제, ‘권역별 비례제+이중등록제’ 제3의 길 소수 의견도...
-송영길 구속, 지도부 입장 내기 애매한 부분 존재
-총선 후보 적격성 심사, 친명에 더 엄격한 잣대 댈 것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진행자 > [블루캠프] 오늘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박찬대 > 예, 안녕하세요.

◎ 진행자 > 하필이면 제일 추운 날 오셨네요.

◎ 박찬대 > 이름이 찬대니까.

◎ 진행자 > (웃음) 아재개그예요. 그건 아재개그.

◎ 박찬대 > 그건 아니고요. 요새 저기 검찰 쪽에서 인사말이 ‘찬데 조심해’ 이렇게.

◎ 진행자 > 의원님을 뜻하는 겁니까?

◎ 박찬대 > 날씨가 찬데,

◎ 진행자 > 첫마디에 빵 터졌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하고 김부겸 전 총리가 만났는데 괜찮았던 것 같습니까, 만남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박찬대 > 절친한 친구인 권칠승 수석대변인을 통해서 물어봤어요. 분위기 어땠냐, 아주 좋았다.

◎ 진행자 > 그래요?

◎ 박찬대 > 그렇게 얘기하고 권칠승 수석도 김부겸 총리하고는 동향에 또 동문이고 이래가지고 아마 내밀하게 서로 감정이나 의사도 소통이 될 것 같은데 권칠승 수석의 말에 의하면 분위기 참 좋았다 이렇게 얘기하네요.

◎ 진행자 > 이낙연 전 대표는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던데요?

◎ 박찬대 > 자기 마음 같지 않았나 보죠.

◎ 진행자 > 어제 김부겸 전 총리가 제시한 게 크게 굵직한 메시지가 두 가지 하나는 이낙연 전 대표를 좀 끌어안아라. 그 다음에 준연동형제 유지해야 된다 이거잖아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 박찬대 > 일단은 당의 단합과 혁신으로 가야 된다는 표현을 하셨지 않습니까. 특히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이 중요한데 우리 야당은 무엇보다도 단합해야 된다. 그걸 위해서 이낙연 대표의 탈당은 막아야 되지 않냐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거를 거부하는 사람은 난 없을 거라고 보고요. 또 당의 큰 어른인 이낙연 대표가 지금은 신당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으실 거고 당의 단합을 위해서 노력하실 거다,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지 않을 거다? 신당 못 만들 거라고 보십니까? 안 만들 거라고 보십니까?

◎ 박찬대 > 네, 안 만들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전반적으로 우리 의원들의 대다수가 탈당과 신당 만드는 것을 반대하고 있고요. 또 원외 지역위원장뿐 아니라 또 당원의 대부분들이 적절하지 않다 만류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특히 이낙연 대표와 함께했던 의원들도 대부분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탈당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는 의원은 현재까지는 한 분도 안 계신 것 같아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준연동형제는

◎ 박찬대 > 준연동형은 시민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에서도 상당히 요구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언제쯤 결정 내릴 거예요, 그거? 지금 의총 열어도 되게 팽팽하다면서요. 그러면 이재명 대표가 결단을 좀 내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박찬대 > 예, 그런 시점이 됐죠.

◎ 진행자 > 됐죠?

◎ 박찬대 > 네.

◎ 진행자 > 그럼 조만간 결정 내리는 겁니까?

◎ 박찬대 > 지금 1번, 연동형으로 갈 것이냐. 그 다음에 2번 병립형으로 갈 것이냐 이 두 가지 사이에서 지금 복잡한 게 연동형은 비례성을 높이고 또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서 굉장히 요구되고 있던 부분이라 준연동형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 방향성을 반대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은 한 명도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뭐냐 하면 여야 간 협의를 통해가지고 사실 위성정당이 만들어지지 않아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정부여당에서는 위성정당을 반드시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요. 그러면 위성정당이 출현이 되고 그것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연동형이 추구하고 있는 그 장점과 그 다음에 개선을 그대로 실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보니까 사실 거기서 고민이 있는 것이죠. 그럼 우리는 위성정당을 만들 것이냐 아니면 저쪽에서는 총칼 들고 싸우자는데 우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맨손으로 버틸 거냐 그 사이에서 사실 고민이 있고요. 더 중요한 것은 선거제 그 자체의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윤석열 정권의 이 퇴행을 막기 위해서 내년 총선이 참으로 중요한데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는 가치판단의 문제가 사실 그 안에 끼어 있거든요.

◎ 진행자 > 원론적 답변만 하시네.

◎ 박찬대 > 그래서 한 가지 더 얘기했던 건 뭐냐면 그래서 권역별 비례와 이중등록제로 지역구도 그 다음에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방향 제3의 길로 가면 어떠냐라는 소수 의견도 있어요.

◎ 진행자 > 권역별 비례제하고 이중등록제, 이중등록제라는 것은 출마도 하면서 비례로도 올린다 이름을. 그 얘기하는 거죠?

◎ 박찬대 > 그렇죠. 영남에서도 민주당이 당선되고 호남에서도 다시 국힘당이 당선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놓는다면 그러면 또 제3의 길이 되지 않겠냐 하는 주장도 일부 있는데

◎ 진행자 > 의원님이 그걸 강조하신 건 지금은 소수 의견이지만 이게 전격적으로 결정될 수도 있다는 혹시 뜻을 깔고 하시는 말씀일까요?

◎ 박찬대 > 근데 저쪽하고 이거는 협의를 통해서 선거제를 바꿔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장담할 수가 없고 그 다음에 정부여당을 신뢰하고 선거법을 협상을 해야 되겠지만 또 마지막에 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 진행자 > 저희가 1부에서 <JB타임즈>를 운영을 하는데요. <JB타임즈>에 저의 파트너인 더막가가 저한테 질문한 게 있어요. 그래서 제가 대답을 안 하고 아껴놓은 게 있거든요, 왜냐하면 의원님한테 여쭤보려고. 공천이 대충 마무리되고 2월쯤에 비대위를 띄울 수도 있다라고 하는 썰이 지금 여의도에서 돌고 있다는데

◎ 박찬대 > 공천이 마무리되고 난 이후에?

◎ 진행자 > 예, 말씀 해주세요. 이게 실현 가능성이 있는 썰입니까? 어떤 겁니까?

◎ 박찬대 > 글쎄요. 썰인 것 같은데요.

◎ 진행자 > 썰입니까?

◎ 박찬대 > 예, 예.

◎ 진행자 > 소설입니까?

◎ 박찬대 > 아니 그러니까 이제 정치가 지금 12월 달에 지금 임박하게 처리해야 될 부분이 엄청 많은데 2월 달 중에 그렇게 한다라고 하는 거는 내가 볼 때는 정치의 여러 가지 가설과 예상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중요한 건 지도부 내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예상과 논의는 현재 없습니다.

◎ 진행자 > 일체 없다?

◎ 박찬대 > 네, 일체 없습니다.

◎ 진행자 > ‘원칙과 상식’은 통합비대위로 전환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하잖아요. 이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 박찬대 > 그거는 한결같이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원칙과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모이신 네 분의 의원이 지금은 그 이름으로 모여 계시지만 이재명 대표 체제가 들어서고 난 이후에 1년 6개월 동안 한결같이 이재명 대표의 퇴진과 지도부 흔들기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거든요. 물론 그런 의견들을 통해가지고 우리 지도부가 혁신안도 제시하고 그 다음에 또 여러 가지 통합 단합을 위한 제시들도 할 수 있는 순기능도 있었지만 한결같이 이재명 대표 퇴진만을 요구했기 때문에 새로운 제안이다라고 보기는 상당히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게 하나가 뭐가 있었냐면 지금은 통합비대위로 얘기하지만 얼마 전에 체포동의안 가결이 있기 전에도 일부 비명계에서는

◎ 진행자 > 사퇴 주장했었으니까

◎ 박찬대 > 비전통합위 이런 것도 요구하고 그랬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적이 있었거든요.

◎ 진행자 > 똑같은 얘기다, 그 얘기죠?

◎ 박찬대 > 지금 한결같이 비슷한 얘기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합하기 위해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뭔지 의중을 계속 지금 파악하고 있다.

◎ 진행자 > 여의도에서 돌고 있는 썰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선거제하고 연결이 되는 문제인데, 민주당이 병립형으로 돌고 이재명 대표가 원희룡 장관 출마를 피해서 비례로 나올 거다, 이런 썰 돌고 있는 거 들으셨죠? 의원님도.

◎ 박찬대 > 예, 썰입니다.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요.

◎ 진행자 > 사실무근 낭설입니까?

◎ 박찬대 > 예,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병립형으로 돌고 안 돌고를 떠나서 이재명 대표가 인천 계양을에서 다시 출마하는 건 팩트입니까? 그렇게 봐도 되는 겁니까?

◎ 박찬대 > 지금 특별한 변수, 정말 예기치 못한 어떤 돌발 상황 아니면 큰 변화가 있지 않고서는 계양을 주민과 아마 약속을 지킬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보궐선거 때 그때 계양을에 출마하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비판도 있었는데 그때 계양을 주민들한테 거쳐 지나가는 정치적 기반이 아니라 인천에서 중앙정치를 하겠다라고 했던 약속을 저는 지킬 거라고 보입니다.

◎ 진행자 > 그럼 만약에 그래서 원희룡 장관하고 그러면 계양을에서 맞붙으면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이다, 혹시 이렇게 보십니까?

◎ 박찬대 > 네, 뭐 이길 거라고 봅니다. 제가 볼 때는 정치적 행위를 원희룡 장관이 하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원희룡 장관의 그런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 박찬대 > 일관된 행동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일관된?

◎ 박찬대 > 예.

◎ 진행자 > 일관된다는 게 어떤 뜻이에요?

◎ 박찬대 > 글쎄요. 진정성 있는 행동은 아니다. 물론 안 출마한다는 얘기는 아닌데 출마할 수도 있는데

◎ 진행자 > 안 할 수도 있다고 보세요?

◎ 박찬대 > 안 할 수도 있겠죠. 사실 양평고속도로 그거 답변하는 그 행태라든가 내용을 보게 되면 지각적이지 않으신 거 같아요.

◎ 진행자 > 쉽게 그러면 그 말씀은 관심끌기용 치고 빠지기다, 이런 말씀이세요?

◎ 박찬대 > 일단 정치적으로 손해 볼 일은 없다고 보이죠. 관심은 일단 강하게 받을 수가 있고 승패 여부하고 관계없이 또 다른 정치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보일 거고요. 양평고속도로를 대하는 국토부 장관으로서의 사실은 명성 또는 신뢰, 이런 부분에서 엄청난 사실은 손상을 입지 않았습니까. 그걸 전환하기 위한 방법으로 계양을 출마를 선택한 것 아닌가.

◎ 진행자 > 예, 그렇게 보시는 거고요.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이 됐습니다. 물론 탈당은 했지만 이 돈봉투가 살포됐다라고 하는 전당대회가 민주당 전당대회였고 연루되어 있다는 의원들은 지금 민주당 소속이면

◎ 박찬대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민주당에서 입장을 내놔야 되는데 왜 입장을 내놓지 않느냐 이 지적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 박찬대 > 어떤 입장을 내놔야 될까요?

◎ 진행자 > 구속에 대한 당의 입장, 지도부로서 내놔야 되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있잖아요?

◎ 박찬대 > 사실 아쉬움이 많이 있죠. 아쉬움이 많이 있고, 물론 벌써 귀국한 지가 6개월 이상 경과하지 않았습니까. 올봄 정도에 아마 귀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한 6개월 정도를 방치하다가 수사에 들어가고 그러고 나서 구속영장 결정이 이루어졌는데, 증거인멸 가능성 때문에 사실 구속되었다라고 하는 것이 판시된 내용이고 최근에 와서는 또 증거인멸의 우려를 갖고 있는 피의자이기 때문에 변호인 외에 접견도 못하고 있다라고 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동안 검찰의 행태가 수사 관행이 사실 민주당의 신뢰를 얻기에는 굉장히 어렵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고요.

◎ 진행자 > 근데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주된 논거 중에 하나는 이제 검찰 단계를 넘어서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를 했으면 이제는 입장을 내놔야 되는 이거잖아요, 사실은 전제가. 법원의 판단이 1차 판단이 있었다, 이건.

◎ 박찬대 > 그렇죠.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시네요.

◎ 진행자 > 혹시 최고위원 단위에서 지도부 입장 내놔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논의는 없었습니까?

◎ 박찬대 > 참 입장 내기가 애매한 부분인 건 분명한 것 같아요.

◎ 진행자 > 어떤 점을 그렇게 어려워하시는 거예요?

◎ 박찬대 > 일단 송영길 대표가 우리 민주당의 전 대표였고 전당대회 중에서 발생했던 돈봉투랑 관련된 부분인데 사실 이 부분과 관련해가지고 진술에 기초해가지고 과도한 수사가 이루어져 있고 형평성 없는 수사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식은 같이 하고 있는데 그래도 일부 사법적 판단까지 들어가 있는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서 사실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는 난감한 것은 사실입니다. 입장 표명과 관련해서 곤란한 부분이 분명하게 있기 때문에 입장을 못 냈던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 진행자 > 안타깝다. 알겠습니다. 총선 후보 적격성 심사 계속하고 있잖아요. 한 명 두 명 부적격 판정이 내려지고 있는데 어떤 목소리가 나오고 있냐 하면 내가 비명이다 보니까 쳐내는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던데 어떤 말씀 주시겠어요?

◎ 박찬대 > 쳐냈기 때문에 비명을 내신 것 아닌가.

◎ 진행자 > 선후가 바뀌었습니까?

◎ 박찬대 > 아니요. 소리를 냈다는 거죠. 비명을 질렀다는 말씀이신 거죠.

◎ 진행자 > 오늘 왜 이렇게 아재개그를 많이 하세요?

◎ 박찬대 > 아재개그 아니고요. 우리 사실 비명 친명 그 논란이 어디보다 강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친명들한테도 더 엄격한 잣대를 분명하게 댈 것이다라고 보이고요. 친명과 비명을 적격성 심사의 구분점으로 절대 두지 않고 있다. 진짜 친명이든 아니든 친명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히려 더 엄격하게 진행을 해야 된다 라고 보이고요. 이재명 대표의 대변인을 했었던 분도 불미스러운 일이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라면 그러면 적격성 심사에서 부적격 처리되는 사례들도 많이 나올 것이다.

◎ 진행자 > 이경 부대변인 이번에 부적격 판정받고 지금 그걸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 박찬대 > 그것도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겠죠.

◎ 진행자 > 그럼 이재명 대표의 대변인을 지낸 사람 누구 말씀하시는 겁니까?

◎ 박찬대 > 이경 대변인이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 박찬대 > 안타깝죠. 부적격 받은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는 어떻게 보면 거기에 인생과 목숨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기회 자체가 없어진다는 거는 큰 충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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