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단국인재장학생 250명, 1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이광식 2023. 12. 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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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입학처장 장철준·사진)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캠퍼스 948명 △천안캠퍼스 932명 등 총 18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회 배려자와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교 졸업 재직자는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단국인재장학생'은 정원 내 최초합격자 250명에게 1년간 수업료를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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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입학처장 장철준·사진)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캠퍼스 948명 △천안캠퍼스 932명 등 총 18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회 배려자와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교 졸업 재직자는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선발한다.

죽전 캠퍼스는 수능 위주(일반)의 경우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각각 반영한다. 실기·실적 위주(일반)는 모집 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은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건축학전공과 체육교육과는 선택과목에 따라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은 영어(15%), 과학탐구(30%)로 수능 점수를 반영한다.

천안캠퍼스도 수능 위주(일반)에서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해병대 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100%)으로 4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 수능(90%), 실기(10%)와 신체검사·인성 검사·면접·신원조회 결과(P/F)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단 의·약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하며, 의·약학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 백분위를 활용한다. 영어와 한국사 점수 반영은 죽전캠퍼스 방식과 같다. 자연계열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가산점 5%를, 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는 과탐Ⅱ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한다. 스포츠과학대학은 수능 40%와 실기 60%로 각각 점수를 합산한다. 미술학부는 수능 30%, 실기 70% 비율로 점수를 더한다.

단국대는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단국인재장학생’은 정원 내 최초합격자 250명에게 1년간 수업료를 면제해준다. 글로벌경영학과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입학자 중 우수자는 수업료, 생활관비, 교환학생 우대 등 ‘글로벌인재’ 장학 특전도 받을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1월 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능 위주(일반) 최초 합격자는 1월 24일 단국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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