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티마트, 시간 거래 플랫폼 '티마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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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티마트는 최근 시간 거래 플랫폼 티마트(timar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마트는 시간을 의미하는 '타임(Time)'과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마트(Mart)'의 합성어로, 누구나 제한 없이 시간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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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티마트는 최근 시간 거래 플랫폼 티마트(timar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마트에서는 성별, 나이, 학력, 지역 등의 차별 없이 누구라도 시간을 판매하는 ‘타임 판매자’와 시간을 구매하는 ‘타임 구매자’가 될 수 있다. 타임판매자는 특별한 개성이나 노하우,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이라는 콘텐츠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고, 타임구매자는 원하는 재능이나 비즈니스 기회에 손쉽게 접근하는 등 티마트를 통해 종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네트워킹에 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타임 판매자가 거래를 등록하면 타임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결제한 뒤 예약이 성사되고, 오프라인에서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고 나서 타임판매자에게 대금이 지급되는 에스크로 방식의 안전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필요 시 협력업체를 통해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윤시영 주식회사 티마트 대표는 “‘모두의 시간을 가치 있게’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이 손쉽게 시간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간 소비문화를 만들고자 시간 거래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티마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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