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충청서 아이파크 인기 속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21일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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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에서 청약 미달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사업장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에서 공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98.61대 1)는 올해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된 분양 단지 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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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내년 1월 3일부터 계약
2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에서 공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98.61대 1)는 올해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된 분양 단지 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또 충남 서산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20.54대 1)도 올해 충남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된 분양 단지 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라는 기록을 새롭게 썼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계속된 민간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이 이뤄지는 분위기”라면서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책정된 점과 분양 이후 분양권 전매를 통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 투자자들의 청약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닌 특화설계가 집약돼 더욱 새로워진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한다는 점도 청약경쟁률 제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다. 실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서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아이파크만의 공간 철학인 ‘PARK MOMENTS’를 적용, 단지 안팎 모든 곳에 혁신 설계가 반영됐다.
또 서산시 아파트 중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조성되며, 서산시 최초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 설계를 적용해 단지 입면을 고급화했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주민공동시설)을 제외한 1층 가구가 없는 개방형 필로티 구조와 호텔식 동 출입구, 지하 1층 드롭오프 존 등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다.
서산시에서 가장 많은 가구당 약 1.59대의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넓은 동 간 간격과 1070㎡ 규모의 중앙 커뮤니티 광장 등도 입주민의 호평이 예상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4베이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유일한 타워형에 해당하는 전용 84㎡B는 정남향의 평면설계를 통해 가구간의 간섭 없는 개방된 조망을 확보했다. 특히 해당 타입의 안방은 넓은 수납공간과 침실로 사용이 가능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해 판상형 대비 넓은 공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오는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서류는 23~27일 받는다. 계약은 내년 1월 3~5일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 84~116㎡ 41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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