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서동주 '엿 궁합'에 커플 탄생?…"솔로 끝" "DM 보내겠다" 핑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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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본승과 변호사 서동주가 '엿 같은 궁합'이라는 이야기에 서로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했다.
박성준은 서동주와 구본승의 궁합이 강남 이상화 부부의 궁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엿 같은 궁합이다. 찰싹 붙고 집착력이 강하다. 강남, 이상화 부부와 비슷하다. 구본승의 결단력 떨어지는 면이 서동주에게는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어 좋다. 또 구본승은 수와 셈에 약하다. 횡령당할 운을 서동주가 막아줄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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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구본승과 변호사 서동주가 '엿 같은 궁합'이라는 이야기에 서로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자발적인 솔로'와 '타의에 의한 솔로'를 놓고 구본승에게 생각을 물었다.
구본승은 "내 가까운 사람들은 의심을 안 할 거다. 난 매일 낚시만 한다. 주변인들의 정리를 듣고 정확하게 난 자발적인 솔로라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사실은 이제 이성을 만날 기회도 별로 없다"고 말했다.
최홍림이 "구본승씨는 키스를 안 좋아하는 거다"라고 단언해버리자 구본승은 "제가 왜 키스를 안 좋아하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김도균은 "연애랑 결혼은 아예 페이지가 다른 것 같다"며 과거 한국과 외국의 장거리 연애를 했던 사연을 밝혔다.
특히 이날 출연자 역술가 박성준은 서동주에 대해 "여기에서 궁합이 환상적으로 좋은 유일한 두 분이 계신다. 결혼할 만한 인연이 있다"며 "구본승과 서동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성준은 서동주와 구본승의 궁합이 강남 이상화 부부의 궁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간에 집착력이 강한 엿 같은 궁합이다. 인연이 질겨 서로 집착하는 궁합이다. 중년 이후 합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엿 같은 궁합이다. 찰싹 붙고 집착력이 강하다. 강남, 이상화 부부와 비슷하다. 구본승의 결단력 떨어지는 면이 서동주에게는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어 좋다. 또 구본승은 수와 셈에 약하다. 횡령당할 운을 서동주가 막아줄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정리했다.
구본승은 "저는 솔로로서 방송은 마지막이 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서동주가 전화번호를 모른다며 "DM 드리겠다"고 말하자 구본승은 "앞에 있는데 DM을 보내니"라며 전화번호 교환을 제안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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