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가족친화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 수상

하인식 2023. 12.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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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19일 '가족친화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중 제도 구축과 실행이 우수한 곳을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202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5,400여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대통령 표창(3점), 국무총리표창(5점), 장관표창(10점)을 시상했다.

2012년부터 12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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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오른쪽 두번째)가 19일 직원들과 ‘가족친화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중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력공단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19일 ‘가족친화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중 제도 구축과 실행이 우수한 곳을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202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5,400여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대통령 표창(3점), 국무총리표창(5점), 장관표창(10점)을 시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자동 육아휴직 ▲출산장려 제도 운영 ▲직장어린이집 운영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 활성화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부터 12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 경영방침인 일·삶 조화에 그간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국가와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터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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