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 “‘귀여운 여인’ 리차드 기어의 미래? 잠 자다 심장마비 사망 했을 것”[할리우드비하인드]

줄리아 로버츠

[뉴스엔 배효주 기자]

줄리아 로버츠가 '귀여운 여인'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상상했다.

최근 CBS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영화 '귀여운 여인'의 주인공들이 현재는 어떤 삶을 살 것 같은지 묻는 질문을 받고 답했다.

게리 마샬 감독이 연출한 '귀여운 여인'(1990)은 거리의 매춘부 비비안(줄리아 로버츠)과 M&A 회사를 운영하는 백만장자 에드워드(리처드 기어)의 사랑 이야기다.

이에 대해 줄리아 로버츠는 "에드워드는 잠이 든 사이 심장마비로 웃으며 평화롭게 돌아가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이 연기한 비비안이 에드워드의 사업을 이어 받아 운영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는 리차드 기어는 물론 리암 니슨, 에단 호크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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