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함께 한해 마무리"…보은군·영동군 송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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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과 영동군에서 송년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
보은군은 4회 보은군립합창단 송년음악회를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군립 난계국악단 69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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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1일 군립 난계국악단 국악의 진수 선봬
(보은·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과 영동군에서 송년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
보은군은 4회 보은군립합창단 송년음악회를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공연에서 나 하나 꽃피어, 해주 아리랑, 너영나영, 말양 아리랑 등 9곡을 선보인다. 퓨전국악 메이, 테너 이광순과 가수 에녹도 출연한다.
이정옥 단무장은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연을 함께하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국악의 고장 영동군은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한다.
군립 난계국악단 69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가야금 김형섭, 판소리 김나니, 솔리스트앙상블 BOS 등이 출연해 흥겨운 국악 선율과 함께 추억과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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