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에 최성안

김경택 기자 2023. 12. 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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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임시 총회를 열고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제20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성안 신임 협회장은 "디지털 전환(DX) 및 탈탄소를 앞세운 산업구조 전환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저성장·고물가·인력난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조선해양산업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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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신임 협회장.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서울경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임시 총회를 열고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제20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회장의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5년 4월 14일까지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거쳐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삼성중공업 공동대표로 선임됐고 최근에는 단독 대표에 올랐다.

최성안 신임 협회장은 “디지털 전환(DX) 및 탈탄소를 앞세운 산업구조 전환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저성장·고물가·인력난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조선해양산업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우리나라 조선 해양 산업을 대표하는 사업자단체다.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HJ중공업·케이조선·대선조선 등 8개 중대형 조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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