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인어공주도 아닌데…목소리 잃어서” 콘서트 연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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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43)이 콘서트 일정 연기와 관련해 사과했다.
장윤정은 이달 16일 KBS부산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공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건강 문제로 일정을 미뤘다.
장윤정의 부산공연 기획사 밝은누리 측은 지난 16일 콘서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으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며 "본 공연을 기대한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리고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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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43)이 콘서트 일정 연기와 관련해 사과했다.
지난 18일 장윤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어공주도 아니고 목소리를 잃어서,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나 죄송하다”며 “몸은 다 회복했는데 목소리 (회복이 안 됐다), 회복 얼른 하도록 하겠다. 많이 괜찮아져서 녹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이달 16일 KBS부산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공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건강 문제로 일정을 미뤘다.
장윤정의 부산공연 기획사 밝은누리 측은 지난 16일 콘서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으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며 “본 공연을 기대한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리고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콘서트는 내년 3월2일 오후 2시, 오후 6시로 변경됐으며 기존 예매자는 공연일자만 변경, 회차와 좌석번호는 그대로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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