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맞은 충남벤처인대회

충남벤처협회, 상생협력 화합 다짐

[천안]충남벤처협회(회장 남승일)는 1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강당에서 '2023 제20회 충남벤처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과 유재룡 충남도청 산업경제실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배경화 충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운곤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지원기관 관계자와 벤처협회 회원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벤처인 수상자에는 △충남도지사상 ㈜금강웰빙푸드, 심작이엔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대영이엔씨, ㈜우아한주방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표창 가장큰약국, ㈜리마, ㈜늘품교육 △천안시장상 아토플래닛㈜, ㈜한올푸드 △아산시장상 서원산업㈜, 평화장갑무역 등이 선정됐다.

2001년 2월 설립된 충남벤처협회는 1300여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역의 건강한 벤처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은 "기업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성장과발전을 위해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해 올ㄴ 기간 축척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지역경제사에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합과 신뢰, 창의와 도전 그리고 변화 혁신기반으로 상생 협력해 가치와 성과를 이뤄내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