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출근길 강추위 계속…저녁 중부지방엔 눈 소식

신수정 2023. 12. 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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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9일은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아침 출근기 추위는 계속되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아침 사이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나,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낮아 춥겠다.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내외, 남부지방은 영하 5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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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화요일인 19일은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아침 출근기 추위는 계속되겠다. 저녁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아침 사이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나,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낮아 춥겠다. 또 저녁부터 내일(20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 곳곳에서도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강수량)은 경기남동부, 서울·경기북부에 1~3㎝(1㎜ 내외), 강원내륙·산지에 1~3㎝(1㎜ 내외), 인천·경기남서부,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에 1~5㎝(5㎜ 미만), 서해5도, 충남서해안 2~7㎝(5㎜ 내외)다.

또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해안에 1㎝ 내외(1㎜ 내외), 전북동부, 광주·전남에 1~5㎝(5㎜ 내외), 전북서부에 2~7㎝, 울릉도·독도(5~10㎜), 제주도중산간, 제주도산지(5~20㎜)에 5~10㎝가 예상된다.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난전들로 인근 논에서 참새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내외, 남부지방은 영하 5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특히 아침 사이 기온이 점차 오르겠으나,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3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4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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