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서 23∼25일 ‘겨울바다 사랑축제’

김낙희 기자 2023. 12. 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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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 주제로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 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이다.

러블리 해변 불꽃쇼는 23일과 24일 오후 9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앞 해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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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쇼·가수 라이브 공연 등 다채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 포스터.(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 주제로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 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이다.

러블리 해변 불꽃쇼는 23일과 24일 오후 9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앞 해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로맨틱 라이브 공연은 23일 오후 7시 한동근·여행스케치·주니엘·통기타 김희진·뮤지컬 갈라쇼(신사), 24일 오후 7시에는 울랄라세션·다모여앙상블·이훈 버블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분수광장과 노을광장까지 설치되는 △중형 한지등 △대형 빛 터널 △파인트리 나이트 등 야간경관조명은 겨울밤을 아름답게 빛낸다.

로맨틱·패밀리 투어는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과 체험,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알밤 구워 먹기 등 먹거리 체험과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연말 겨울바다 사랑축제를 찾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낭만을 즐기길 권한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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