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땅콩카라멜·카이막 막걸리 출시

성혜미 2023. 12. 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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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땅콩카라멜 캔디맛 막걸리와 해외 유명 디저트 카이막(kaymak) 맛 막걸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땅콩카라멜 막걸리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술에 국내산 땅콩과 크라운제과의 땅콩카라멜 향, 달고나 파우더를 함께 넣어 만든 퓨전 막걸리이다.

막걸리 종류 중 하나인 이화주(李花酒)와 터키의 전통 디저트 카이막을 결합해 만든 퓨전 술로 막걸리의 담백한 맛과 디저트의 달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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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편의점 CU는 땅콩카라멜 캔디맛 막걸리와 해외 유명 디저트 카이막(kaymak) 맛 막걸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편의점 CU, 땅콩카라멜·카이막 막걸리 출시 [CU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땅콩카라멜 막걸리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술에 국내산 땅콩과 크라운제과의 땅콩카라멜 향, 달고나 파우더를 함께 넣어 만든 퓨전 막걸리이다.

가격은 2천원대로 다른 땅콩 막걸리 대비 최대 41% 저렴하다.

땅콩카라멜 캔디는 1982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지난 40여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 속에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아져 해당 제품의 20·30세대 매출 비중은 기존 40%에서 올해 58.3%까지 높아졌다.

5천원대의 카이막걸리는 짜 먹는 신개념 프리미엄 막걸리다.

막걸리 종류 중 하나인 이화주(李花酒)와 터키의 전통 디저트 카이막을 결합해 만든 퓨전 술로 막걸리의 담백한 맛과 디저트의 달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CU는 앞서 인기 맥주를 막걸리로 크로스오버한 '라이프 막걸리'를 출시하는 등 막걸리 시장으로 젊은 소비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CU의 올해 1∼11월 막걸리 매출은 작년보다 12.4% 증가했다.

맥주, 소주, 와인의 올해 매출 신장률은 5∼7%로 한 자릿수이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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