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美 US스틸 18조원에 인수

이승훈 특파원(thoth@mk.co.kr) 2023. 12. 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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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닛테쓰)이 미국의 철강 대기업 US스틸을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약 18조원 규모로 세계 3위 조강능력의 회사로 재탄생하게 된다. 18일 일본제철은 US스틸 주식을 1주당 55달러에 전량 매입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총인수금액은 약 2조엔(약 18조2300억원) 규모로 일본제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US스틸의 15일(현지시간) 종가는 39달러로 40%가량 프리미엄을 준 금액이다. 일본제철 인수 후에도 US스틸의 사명은 유지된다.

인수 작업은 향후 규제 당국의 심사와 US스틸 노조와의 협상, 주주총회 승인 등을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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