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가주택 화재 현장서 하반신 장애인 숨진 채 발견

지홍구 기자(gigu@mk.co.kr) 2023. 12. 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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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하반신 장애가 있는 70대 A씨가 숨졌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3층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상가주택 2층에 살고 있던 A씨(72)가 거실 침대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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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가주택 화재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하반신 장애가 있는 70대 A씨가 숨졌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3층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상가주택 2층에 살고 있던 A씨(72)가 거실 침대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식당 건물에 연기가 가득 찼다”는 119 신고를 받고 소방 장비 16대, 소방관 등 46명을 투입해 오후 4시 9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 3층에서 연기가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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