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에 어울리는 촛대 아이템

FEELEND OF YEAR HOLIDAYS MOOD

길고 긴 겨울밤 연말 홈파티,
집을 빛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영롱하고 재치 있는 촛대 모음.

미니멀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함이 특징인 촛대. 여러 명이 함께하는 화려한 만찬에서부터 홀로 하는 고요한 명상에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21×20(CM) | MUUTO

강아지 모양 풍선을 형상화한 촛대는 기발하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양초를 올려놓지 않아도 그 자체로 인테리어 오브제가 된다. 16×9.5×20.5(CM) | FATBOY

장인이 입으로 부는 마우스 블로운 방식의 유리 공예로 제작돼 영롱한 빛깔을 뽐내는 촛대. 넓은 받침대가 있어 안정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25.4×11.4×7.6(CM) | HAY

화병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촛대는 양초나 꽃을 수직으로 잡아주는 분리형 실린더가 내장돼 있어 연출은 물론, 세척과 관리가 편리하다. 22×12(CM) | DOVETUSAI

강철을 돌리고, 비틀고, 구부리고, 꼬아서 만든 촛대는 일반적인 촛대와는 달리 강한 텐션감이 느껴지는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7×17×37(CM) | WERKWAARDIG

핀란드 소녀들이 성 루시아를 기리며 거리에서 촛불 행렬을 하는 모습에서 영감받아 디자인된 촛대. 핸드메이드 세라믹으로 제작됐다. LARGE 18×8×19.5(CM) | ARTEK

위험한 도끼 모형 위에 화려한 꽃장식을 더한 촛대. 상반된 이미지가 만나 아이러니하고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 질렸다면 도전해 보자. 37×14×6.5(CM) | SELETTI

단단한 소재와 유연하게 꼬인듯한 매듭 모양이 대비를 이루며 만화적인 요소를 더하는 촛대. 13×12×23(CM) | WERKWAARDIG

1982년 쉴린데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던 이 촛대 3종은 이번 연말을 맞아 재출시됐다. 남매 사이인 MARIANNE HAGBERG와 KNUT HAGBERG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단순하고 직관적인 모양을 갖췄다. 6×12.5~18.5×2.5(CM) | IKEA

구성_ 오수현 | 사진_ 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