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펩태완’ 김태완, 2년 만에 K리그 복귀… 천안시티FC 감독 부임

한재현 2023. 12. 18.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티FC가 제7대 사령탑으로 김태완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김태완 신임 감독은 "천안이 올해 힘든 시즌을 보낸 걸로 알고 있다. 새롭게 팀을 맡은 만큼 이전 경험을 살려 팀에 색깔을 입히고 그동안 터득한 선진축구에 대한 배움을 녹여내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천안시티FC가 제7대 사령탑으로 김태완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천안은 2024시즌 반등을 위해 다양한 후보군의 감독을 물색했다. 최종적으로 천안만의 색깔을 입혀줄 수 있는 김태완 감독과 동행하기로 했다.

김태완 감독은 1997년 대전시티즌의 창단 멤버로 K리그에 데뷔해 통산 116경기에 출장한 수비수 출신 지도자다. 2003년 광주 상무 축구단에서 코치직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줄곧 상무 축구단에서 코치와 감독을 맡아 2013년, 2015년, 2021년 세 번의 우승 경험이 있다.

상무 축구단에서 보낸 20여 년의 세월을 뒤로 하고 2023시즌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TSG 기술 위원으로 충전의 시간을 가진 김태완 감독은 천안에서 뿌리를 다지고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김태완 신임 감독은 “천안이 올해 힘든 시즌을 보낸 걸로 알고 있다. 새롭게 팀을 맡은 만큼 이전 경험을 살려 팀에 색깔을 입히고 그동안 터득한 선진축구에 대한 배움을 녹여내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새로운 사령탑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천안은 오는 20일 선수단을 소집해 본격적인 2024시즌 준비에 나선다.

사진=천안시티FC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