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인지현 기자 2023. 12.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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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 등을 계기로 사학연금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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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으로부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한편 대전시의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도 인증을 받는 등 지역사회 안팎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학연금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사학연금은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최고등급인 ‘Level5’를 기관 최초로 획득해 꾸준히 시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평가받았다. 사학연금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빛가람 도란도란클래스’와 ‘TP지식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 및 학생을 위한 지역상생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친환경 경영을 위해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 및 ‘커피박 재자원화 캠페인’ 등의 활동을 여러 기관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4일에는 광주경찰청과 굿네이버스 측으로부터 지역공헌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사학연금은 지난 8일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가 큰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서 및 동판을 수여한다. 2023년도에는 사학연금을 포함해 4개 기업이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학연금은 퇴직 교직원으로 구성된 TP나누리봉사단을 창단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봉사, 물품 제작 기부 등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서고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 등을 계기로 사학연금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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