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양은지 딸 유치원 학예회서 눈물 콧물 줄줄 “더 크지마 제발”

하지원 2023. 12. 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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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근황을 전했다.

12월 16일 양은지는 "울집 막둥이 유치원생으로서 마지막 학예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은지는 막내딸 유치원 학예회에 참석한 모습.

양은지는 "내년부턴 이런 귀여운 무대를 못 본다는 생각에 계속 눈물 콧물 훌쩍대던 나"라며 "취학통지서까지 받아놓으니 새삼 더 실감 나는 중인데, 우리 집 막둥이 언제 이리 컸나? 졸업반이라니"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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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계정 캡처
양은지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근황을 전했다.

12월 16일 양은지는 "울집 막둥이 유치원생으로서 마지막 학예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은지는 막내딸 유치원 학예회에 참석한 모습.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것들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양은지 막내딸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양은지는 "내년부턴 이런 귀여운 무대를 못 본다는 생각에 계속 눈물 콧물 훌쩍대던 나"라며 "취학통지서까지 받아놓으니 새삼 더 실감 나는 중인데, 우리 집 막둥이 언제 이리 컸나? 졸업반이라니"라며 감격했다.

양은지는 "그 와중에 어제따라 더 허스키 보이스였다!"며 "막둥이 7세 반 마지막 공연. 너도 곧 초딩이구나. 더 크지마 제발.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를까요"라고 덧붙였다.

양은지 언니이자 배우 양미라는 "꺅 우리 지음이 너무 예쁘다. 너네 집은 지음이까지 영어를 잘하는 구나. 이모 지음이한테 과외받으러 갈게"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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