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기아, 9년째 'K-모빌리티 케어'

강주헌 기자 2023. 12.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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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아는 서울 강남구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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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정민 팀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장 최진기 상무,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문병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아는 서울 강남구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정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배기가스 저감 대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는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환경정화식물 등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K-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배기가스 줄이기를 위한 환경친화적 활동까지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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