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10년 만의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투표율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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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선거 당국은 이라크의 지방선거 조기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67%에 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라크의 독립 선거위원회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 유권자 105만 653명 가운데 70만 680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라크의 사전투표는 18일로 공고된 지방선거 날짜보다 이틀 앞서 전국의 15개 주에서 실시되었다.
이라크의 지난 번 지방선거는 2013년 4월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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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과 부재자 대상 투표로 16일 완료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 선거 당국은 이라크의 지방선거 조기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67%에 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라크의 독립 선거위원회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 유권자 105만 653명 가운데 70만 680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16일의 사전투표는 보안군 장병들과 국내 타지 이주자, 난민 등 부재자들을 대상으로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었다.
이라크의 사전투표는 18일로 공고된 지방선거 날짜보다 이틀 앞서 전국의 15개 주에서 실시되었다. 다만 쿠르드족의 준 자치구역에 속하는 3개 주는 여기에서 제외되었다.
이라크의 지난 번 지방선거는 2013년 4월에 실시되었다. 이번 선거는 10년 8개월 만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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