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람일자리’ 중·장년 5천여 명 참여…역대 최대

이유민 2023. 12. 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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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5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시작된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은 복지와 교육, 안전, 문화, 환경 등 분야의 활동처 천여 곳과 연계해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성과공유회에는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 세대와 수행기관 관계자가 모여 사업 의의와 성과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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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5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2023 서울시 보람일자리 성과 공유회’에서 올해 보람일자리 참여자가 5,1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시작된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은 복지와 교육, 안전, 문화, 환경 등 분야의 활동처 천여 곳과 연계해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출범 이후 매해 참여자가 꾸준히 늘었는데, 올해는 특히 지난해 참여 인원인 4,675명보다 참여자가 약 10% 늘어 최다 참여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성과공유회에는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 세대와 수행기관 관계자가 모여 사업 의의와 성과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보람일자리 사업은 일과 사회공헌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실현할 수 있다”며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이 필요한 분야를 새롭게 찾고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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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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