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SN,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 광고 대상 3관왕에 '상승'

FSN이 자회사인 애드쿠아인터렉티브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사진=FSN 제공

FSN이 자회사인 애드쿠아인터렉티브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는 소식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2분 FSN은 전일 대비 105원(4.14%) 오른 2640원에 거래됐다.

FSN은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가 이번 시상식에서 앱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비롯해 프로모션 부문 금상, 통합마케팅부문 은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은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2000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전 온라인광고페스티벌)'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개편해 지난해부터 열렸다.

FSN는 마케팅, 테크, 무역, 글로벌에 이르는 핵심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벨류체인을 완성해 나가는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그룹이다. 한국을 중심으로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동남아시아의 자회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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