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대전보훈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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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청년과 함께하는 영웅사진관' 등 보훈문화 활동을 펼친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학생들에게 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앵글스는 올해 대전보훈청과 함께 영웅사진관, 릴레이 사진전 영웅갤러리, 2023년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 등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다양한 보훈문화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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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청년과 함께하는 영웅사진관’ 등 보훈문화 활동을 펼친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학생들에게 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앵글스는 올해 대전보훈청과 함께 영웅사진관, 릴레이 사진전 영웅갤러리, 2023년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 등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다양한 보훈문화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대전보훈청은 6·25참전유공자들에게 국민의 감사와 예우를 담은 새로운 제복을 선사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펼친 바 있다.
디앵글스가 촬영한 새 제복을 입은 참전용사들의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1969년 창단한 디앵글스는 공식 사진전 개최, 지역 공공기관에서 정기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 재학생 200여명이 활동 중이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올 한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 준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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