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대전보훈청장 표창

김종서 기자 2023. 12. 15.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청년과 함께하는 영웅사진관' 등 보훈문화 활동을 펼친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학생들에게 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앵글스는 올해 대전보훈청과 함께 영웅사진관, 릴레이 사진전 영웅갤러리, 2023년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 등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다양한 보훈문화 활동을 이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과 함께하는 영웅사진관’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활동 참여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왼쪽 세번째)와 충남대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학생들이 14일 표창 수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전보훈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청년과 함께하는 영웅사진관’ 등 보훈문화 활동을 펼친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학생들에게 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앵글스는 올해 대전보훈청과 함께 영웅사진관, 릴레이 사진전 영웅갤러리, 2023년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 등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다양한 보훈문화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대전보훈청은 6·25참전유공자들에게 국민의 감사와 예우를 담은 새로운 제복을 선사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펼친 바 있다.

디앵글스가 촬영한 새 제복을 입은 참전용사들의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1969년 창단한 디앵글스는 공식 사진전 개최, 지역 공공기관에서 정기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 재학생 200여명이 활동 중이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올 한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 준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