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더블유, 더 가볍고 스마트한 무선공구 ‘포틀랜드’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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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공구 브랜드 '포틀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치더블유(대표 안중천)가 최근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주최한 2023년 ICT기반 청년 창업자 코칭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중천 대표는 "브랜드와 국적을 떠나 '무선' 전동공구 제품이 대세인 시대다. 이는 배터리와 모터 기술 등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무선 제품의 성능이 유선 제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좋아진 덕분"이라며 "전문가용 전동공구 시장뿐 아니라 점차 일반인 대상의 무선전동공구 시장도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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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ICT기반 청년 창업자 코칭 프로그램은 ICT 기반 사업 분야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관악S밸리 창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향후 정부 사업 지원 및 투자에 대비한 실전 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안중천 대표는 “브랜드와 국적을 떠나 ‘무선’ 전동공구 제품이 대세인 시대다. 이는 배터리와 모터 기술 등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무선 제품의 성능이 유선 제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좋아진 덕분”이라며 “전문가용 전동공구 시장뿐 아니라 점차 일반인 대상의 무선전동공구 시장도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전문가들만의 공구 시장만 있는 게 아니다. 작고 예쁘며 생활에 도움을 주는 공구들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그 시장의 맨 앞을 달리고 있는 게 ‘포틀랜드’이다. 안전성, 범용성, 호환성을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에이치더블유는 C타입 충전 배터리 개발로 무선전동공구 배터리 충전방식 표준화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더 친숙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사람이 가정에서 더 편리하게 공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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