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수여식 개최
황민국 기자 2023. 12. 14. 17:04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시설을 선정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도(KSPO45001)’는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안전 관리가 우수한 체육시설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처음 추진돼 지난해까지 총 65개의 체육시설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총 41개 기관에서 50개의 체육시설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컨설팅(시설별 3회), 현장 인증심사 및 최종 심의를 거쳐 15개 체육시설이 선정됐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온조대왕문화체육관(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과천시민회관(과천도시공사) 등 선정된 시설 관계자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안전경영 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더 안전한 시설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보다 많은 체육시설이 본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체육시설이 안전 관리 문화 확산에 동참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방 수감된 김호중, 구속 열흘 연장
- 고 송해 2주기 “전국~노래자랑” 그리운 그 음성
- 현빈♥손예진 신혼집 ‘70억’ 매물 나왔다
- [공식] 뉴진스, 4연속 밀리언셀러 휩쓸다
- [공식] 이연희, 엄마 된다 “올 9월 출산 예정”
- [인터뷰] 수지 “박보검과 연애? 그만큼 잘 어울린단 뜻이겠죠”
- “남편 관리 잘해”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티아라 지연에 불똥
- [스경X이슈] ‘밀양 성폭행 사적제재’ 유튜버 논란···‘한공주’ 연기한 천우희는 무슨 죄?
- 윤민수, 전처와 윤후 졸업식 동석···“가문의 영광”
- [종합] 김희철, 사생활 루머 차단 “SM 후배 밖에서 만난 적 없다”